LGIBM(대표 류목현)이 인텔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코드명 매디슨)를 채용한 서버를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
이달 중순께부터 공급될 아이테니엄2 신제품 ‘x450·사진’ 시리즈는 필요에 따라 서버의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IBM의 차세대 전략 온디맨드 방식의 고성능 확장형 서버다. 또 IBM의 메인프레임에 사용되는 기술인 ‘엔터프라이즈 X-아키텍처(Enterprise X-Architecture)’를 적용, 확장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x450은 6MB의 L3 캐시메모리에 1.5㎓의 속도를 내는 모델과 3MB의 L3 캐시메모리에 1.3㎓의 속도를 내는 두 가지 모델로 타사의 아이테니엄 서버와 달리 64MB의 L4캐시를 추가로 장착해 DB와 ERP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환경에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LGIBM은 x450 출시에 따라 64비트 메모리 어드레싱을 필요로 하는 DB서빙·SAP·SAS 등 기간 애플리케이션 고객계층에는 새로운 제품을, 32비트 기반의 고객계층에는 기존의 x440을 현재의 16웨이에서 32웨이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공급하는 이원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IBM은 오는 8일 SAP코리아와 공동으로 제조업을 대상으로 x450 및 x440 기반 ERP 적용에 관한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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