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서울음반(대표 함용일)이 음반업계 처음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울음반이 구축하는 시스템은 영림원소프트랩의 ‘케이시스템(K-system)’으로 인사·급여·회계·영업·구매·수입·생산·자재 등 전 분야에 걸쳐 적용되게 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서울음반은 업무중복에 따른 불필요한 관리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 구매·판매·재고·운송·결제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실시간 파악할 수 있게 돼 고객과 시장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회사 주정근 이사는 “그간 음반업계에서는 A&R(Artist & Repertoire) 업무와 같이 계량화하기 힘든 업무가 많아 ERP를 도입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서울음반은 1년여에 걸친 커스터마이징으로 다른 업종에도 뒤지지 않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의미를 평가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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