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표 오윤택 http://www.kicc.co.kr)이 신용카드조회(VAN) 사업에만 주력키로 하고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작업이 마무리단계에 돌입했다.
오윤택 사장은 1일 “현재 전산센터로 사용중인 서울 신사동 사옥을 130억원에 매각했다”며 “매각금액을 기업부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며 연간 10억원의 금융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은 이에 앞서 올해에만 계열사인 지구촌문화정보와 테크로또를 매각했고 부산하나로 교통카드를 분사했다. 또 남아있는 계열사인 한국전화번호부에 대해서는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추진해 별도 생존방안을 찾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 관계자는 “스마트카드 출현 등 새로운 트렌드가 조성되고 있어 신용카드조회 전문업체로 성장하는데 초점을 둘 것”이라며 “오는 7월 프랑스의 단말기 생산업체인 인제니코와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도 이런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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