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시대`, 모바일게임으로 선봬

 KBS 사극 ‘무인시대’가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인다.

 무선콘텐츠회사 오픈타운(대표 권오형 http://www.opentown.com)은 KBSi와 공동으로 ‘무인시대’ 소재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KTF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무인시대’는 코믹 액션게임으로 퍼즐과 슈팅 기법을 도입,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일반 액션게임이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효과를 강조하고 있는 반면 무인시대는 적들의 쓰러지는 모습을 코믹하게 강조함으로써 기존 게임과의 차별성을 드러냈다.

 게임을 이용하려면 KTF 멀티팩, 모빌샵, 따끈따끈 새게임으로 들어가 다운받으면 된다.

 한편 ‘무인시대’는 1170년 보현원의 참살을 시작으로 100년간 고려를 통치한 무신정권의 시기를 그린 사극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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