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텔레콤(BT)은 한국지사장으로 이호길씨(40)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사장의 임명에 따라 글로벌사업부 한국지점 형태로 국내에 들어와 있던 BT의 국내영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BT는 지금까지 지사장이나 마케팅 부서없이 기술매니저만 두고 다국적기업이나 국내 대기업에 대한 통신회선 판매나 인트라넷 구축, 네트워크 장비판매 등에 제한된 서비스만 제공해 왔으나 이번 지사장 영입으로 IP기반 비즈니스솔루션, 통합시스템 컨설팅 등 광범위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 지사장은 BT, 이퀀트, MCI월드컴, 아시아넷컴코리아를 거치며 주로 영업파트를 담당해왔다.
BT의 한국 내 지역전략을 확장하는 역할을 맡게 된 이 지사장은 “업무를 파악한 뒤 서비스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해 10월께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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