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륜 부산체신청장은 26일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및 지도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 농어촌 IT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결성된 농어촌 IT봉사단은 부산·울산·경남지역 8개 대학의 정보통신관련학과와 컴퓨터동아리 대학생과 지도교수를 한 팀으로 구성해 총 10개팀에 15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7∼8월 2개월동안 농·어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인다.
특히 각 봉사팀은 합천군 외촌마을, 하동군 진교면, 울주군 황우쌀마을, 울주군 민등마을 등 10개 마을에서 6박7일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한글워드 등 컴퓨터 기초교육과 엑셀과 홈페이지 구축 등 중급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전자상거래 상담과 PC방문점검 등 봉사활동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재륜 체신청장은 “대학생 봉사활동이 농어촌지역의 정보화를 촉진하고 ‘함께 나누는 디지털세상’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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