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최근 광고 프로그램 편집과 송출을 완전 자동화할 수 있는 새 광고편집 송출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KBS는 기존의 방송 송출과 이원화된 광고편성 송출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 광고편성 송출 시스템을 도입키로 결정하고 지난달 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종전까지 VCR로 운영돼온 KBS 광고편성 및 송출방식이 비디오서버와 PC형 작업 단말기를 이용한 디지털방식으로 완전 전환됐다.
이 시스템은 특히 현재 추진중인 디지털방송에 대비해 종전까지 영상압축 방식이었던 모션JPEG 대신 HDTV형식인 MPEG2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광고자동화 시스템 도입에 따라 KBS는 그동안 분리운영된 방송 송출과 제작편성시스템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KBS는 조만간 광고시스템의 완전 자동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단말기와 서버 등 관련장비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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