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프로그램공급업체(PP)와 콘텐츠제공업체(CP)들이 데이터방송사업에 뛰어들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데이터방송 전문 에이전시 인터랙티브티비미디어그룹(ITMG·대표 서성호 http://www.pinit.co.kr)은 PP 및 CP업체들의 데이터방송사업 전환을 지원하는 ‘DP 리더스네트웍(이하 DLN)’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DLN’ 서비스는 데이터방송용 솔루션·장비·콘텐츠 기술력을 보유한 ITMG가 데이터방송을 준비하는 PP·CP 사업자와 제휴관계를 맺고 데이터방송 기획·운영에 대한 컨설팅, 콘텐츠 저작 시스템, 송출장비 등 데이터방송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DLN 서비스에 가입하는 PP·CP는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통해 수익이 창출되는 시점부터 ITMG와 수익을 배분하면 된다.
ITMG는 이미 창업·취업 전문채널 OBC열린방송과 최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7월 중 5개의 PP·CP업체들과 추가로 제휴할 예정이다.
서성호 사장은 “그동안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준비중인 PP·CP업체들이 인력과 기술이 없어 데이터방송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연말까지 20개 이상의 PP 및 CP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해 내년부터 본격화될 데이터방송 서비스 시장을 조기에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표>
PP·CP사업자들이 DLN서비스를 통해 DP사업자로 전환되는 과정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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