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소방공무원이다. 빠른 경제성장과 산업의 고도화로 21세기의 디지털 첨단시대를 맞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의식에 대해서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 아침 저녁으로 신문 등 매스미디어 등을 통해 화재사고·교통사고·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소식을 접하면서 삶의 위협을 느끼며 살고 있다.
특히 오늘날의 어린이들은 일상생활,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교통사고, 수상사고, 풍수해사고, 가스사고, 식중독사고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각종 사고를 당하거나 사고의 위험 앞에 직면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이미 오래 전부터 선진 외국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생활환경 정비, 안전법규 강화 및 규제, 안전교육 강화 등 3개 영역에서 균형적인 통합을 꾀하면서 어린이 안전대책을 실천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는 사건이 터질 때마다 주먹구구식의 대처법과 행동지침을 다룰 것이 아니라 시시각각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노출시 취할 수 있는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했으면 한다.
정병욱 전북 김제소방서 방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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