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이주헌)은 특화연구단과 국제연구협력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보사회연구실이 미래한국연구실로 확대개편됐으며 신설된 특화연구단(단장 윤석훤)은 우정사업·경영전략연구·남북IT협력활성화 등을, 국제협력연구단(단장 정인억)은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와 해외진출 전략국가의 인적 네트워크 조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전 연구부서 5실체제가 4실 2단 체제로 변경됐다.
KISDI 측은 “참여정부의 국정과제 및 10대 IT공약 실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IT의 확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직개편 이유를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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