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업체인 폴리픽스(대표 김재훈 http://www.polypix.com)는 자사가 출원한 ‘최적경로를 통한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 및 그 동작방법’이 기술특허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특허는 여러개의 사설 IP주소를 가진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최적경로를 통한 정보교환 및 교환방법에 관한 기술로 인터넷 음성통신과 인스턴트 메신저의 파일 송수신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특정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아닌 알고리듬을 사용함으로써 이미 구축된 기존 서비스 환경에도 쉽게 연동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여러개 사설 IP 중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는 IP 주소만을 검출하고 이를 통해 통신이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미디어의 송수신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폴리픽스측 설명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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