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3∼5월)에 2억149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 10분기 연속 손실을 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올해 예정된 10억달러 설비투자계획을 변경않고 시행한다고 EBN이 보도했다.
EBN에 따르면 마이크론의 빌 스토버 재무담당 부사장은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투자설명회에서 “마이크론은 지난 회계연도 3분기에 1억6000만달러의 설비투자를 단행했다”며 “올 회계연도에 10억달러 상당의 설비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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