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대표 이용인 http://www.shinwha.com)은 최근 일본 산요사로부터 광확산 필름에 대한 제품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19인치 LCD모니터용 백라이트에 사용되며, 백라이트업체인 삼진기연을 통해 소니에 공급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번주 1만장 규모의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삼진기연을 통한 매출이 10억원에 이르고 6인치부터 10인치 이하 제품에 대한 승인을 획득할 경우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제품 승인을 획득한 산요를 제외하고도 대만 AUO·CMO·CPT 등 3개 대형업체와 승인절차를 진행 중이며 늦어도 8월 정도면 인증결과가 나타나 4분기에는 본격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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