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솔루션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로부터 기업분할된 더존다스(대표 김용우·사진)가 18일 창립총회를 갖고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으로서 닻을 올렸다.
이 회사는 더존디지털웨어가 지난 5년여간 축적한 1200여 고객, 120여 전문인력, 50여개 전국채널을 그대로 물려받아 출범과 동시에 선두권의 국산 ERP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김용우 사장은 “더존디지털웨어의 ERP는 회계프로그램의 이미지가 너무 강한 나머지 ERP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업분할을 계기로 기술력과 실적으로 검증받는 ERP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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