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프라 구축 전문업체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 http://www.itplus.co.kr)는 자체 개발한 e비즈니스 개발 프레임워크인 ‘J스피드 3.0’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e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할 때 필요한 기반 컴포넌트와 사용빈도가 높은 컴포넌트를 사용자 편의에 따라 재구성해주는 개발 프레임워크다. 특히 자바 및 컴포넌트기반개발(CBD) 방법론으로 설개돼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모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티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아이티플러스는 지난 2001년부터 J스피드의 개발을 시작해 삼성전자·삼성생명·국민은행·현대택배 등의 사이트를 구축하면서 실용성을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수용 사장은 “J스피드 3.0 출시를 계기로 자체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갖출 계획”이라며 “시스템 구축에서 제품 개발에 이르는 종합 e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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