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장비솔루션 전문업체인 디투넷(대표 신동석 http://www.d2net.co.kr)은 KBS에 자사가 개발한 비선형편집기 ‘오딧세이’를 공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딧세이는 디투넷이 지난해 6월부터 KBS연구소와 공동개발을 시작해 최근 개발을 완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디오효과 편집, 자막편집에 이르기까지 영상 편집의 전 과정을 한 대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비디오클립 내에서 장면이 바뀌는 위치를 자동으로 검출해 편집의 속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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