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매니지먼트 업체인 싸이더스HQ(대표 정훈탁)가 IMM창업투자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는다.
이번 투자로 IMM창업투자는 싸이더스HQ의 지분 18.5%를 갖게 된다.
한편 싸이더스HQ는 전지현·정우성·조인성·김혜수·god 등 인기 연예인이 소속된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로 지난달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분 53.4%를 96억원에 매입, 개별 기업으로 독립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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