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이 16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자사 음악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소니는 영국의 온라인 음악 전송 기술업체인 OD2와 협력해 닷뮤직닷컴, 영국 MTV, MSN, 소매업체 HMV그룹,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티스칼리와 프리서브 등의 웹사이트에서 음악을 다운로드 판매한다.
그러나 영국 외의 다른 유럽 국가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OD2의 찰스 그림즈데일 최고경영자는 “애플의 온라인 음악 서비스 ‘i튠스 뮤직스토어’의 성공으로 유럽의 온라인 음악 시장도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OD2는 유럽에서 세계 5대 주요 음반사와 음악사용 계약을 맺은 유일한 온라인 음악 업체다.
한편 주요 음반업체들은 올해말이나 내년초 i튠스 뮤직스토어의 유럽 출범을 목표로 애플과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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