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주가조작사건이 연일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업형으로 주가를 조작하던 사람들이 경찰에 꼬리를 잡혔다는 소식이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떠받드는 주식시장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에 의한 교란행위가 어디 한두번뿐이겠나 싶지만 최근 심심찮게 늘고 있는 주가조작사건은 가득이나 침체된 실물경제나 주식시장에 더욱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 걱정이 앞선다. 주식시장의 주가조작은 이미 새로울 것이 없는 뉴스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같은 범죄에 연루돼 구속됐지만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가조작은 대다수의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경우에 따라서는 만회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히는 것은 물론 주식시장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확산에도 큰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코스닥시장은 첨단 기술주 위주의 시장인데다 주가조작이 상대적으로 쉬워 투기꾼들의 좋은 표적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남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고 나만 많은 돈을 거머쥐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은 건전해야 할 자본중개시장에 걸맞지 않다. 주식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파렴치한 범죄행위는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
정용욱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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