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모토로라와 격전을 펼치고 있는 핸드헬드용 칩 시장에서 공세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텔은 핸드헬드용 칩의 주력 아키텍처인 X스케일 기술을 제조업체와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브랜드를 붙여 마케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넷은 “인텔은 아직 핸드헬드용 칩에 소비자용 브랜드를 붙이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해 핸드헬드 컴퓨터와 휴대폰용 칩에 사용될 이름이라며 ‘로미르(lomir)’란 명칭을 미국의 특허 및 상표청에 등록해놓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문제에 대해 인텔측은 언급을 거절했다고 C넷은 전했다.
C넷은 핸드헬드용 칩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인텔이 다른 시장에서 해온 것처럼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는 브랜드 전략을 채택, 이 시장 1위인 모토로라의 아성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풀이했다. 또 인텔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인텔은 이미 이같은 브랜드 전략을 위한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텔은 노트북용 칩 브랜드인 센트리노에 3억달러를 투자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달리기 연습하다 '쾅'…허리 꺾여버린 휴머노이드 로봇
-
2
청혼 받은지 하루 만에…러 20대 여성, 캠핑 중 텐트 덮친 불곰에 끌려가 참변
-
3
처키 분장하고 “죽을 준비됐어?”… 美 경찰, 가면남 추적
-
4
삼전닉스 반등하자 서학개미 움직였다…한주간 라운드힐 ETF 1천억 사들여
-
5
“남성과 신체 접촉 차단”…승객도, 기사도 모두 여성 '핑크버스' 만든 이 나라
-
6
자동차 수영장?…달리는 차량서 물놀이하다 딱 걸린 남성들
-
7
“저 꼭 받아주세요”…소방관 믿고 11층서 뛰어내린 여성
-
8
동물 쓰다듬은 아이, 영구적 뇌 손상에 신장 회복 불능…체험 농장서 무슨 일 있었나
-
9
'1급 발암물질'에 풍덩…“中 '포르말린 배추' 유통경로 추적”
-
10
“비트코인 규제 완화” 압박하더니…트럼프가 해냈다? “두달 만에 1억원 돌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