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 핌의 ‘팝뮤직 서비스’를 통해 지난 3월말 자살한 홍콩 영화배우 겸 가수 장궈룽의 한정판 추모앨범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KTF 관계자는 “장궈룽 추모앨범 ‘레슬리 엔드리스 러브’ 1집과 2집은 우리나라에 각각 5000장만 한정 발매되지만 핌의 팝뮤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 두 앨범에 실린 30곡 모두를 제한없이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F는 이와 함께 장궈룽이 생전에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공연실황 15편의 동영상, 그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 ‘이도공간’의 주요 장면과 뮤직 비디오도 함께 제공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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