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폰업체인 핀란드 노키아는 중국에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휴대폰을 생산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노키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조치에 따라 앞으로 중국 내 합작법인인 BNMT가 CDMA 휴대폰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휴대폰시장에서 1위, CDMA 방식 시장에서는 5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노키아는 최근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서는 현재 경쟁업체인 미국 모토로라에 뒤처져 있는 상태다.
노키아의 우르포 카르잘라넨 중국법인 책임자는 “중국시장에서 유럽방식(GSM) 못지 않게 CDMA 방식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키아는 최근 중국에서 사스 여파로 휴대폰 판매가 격감하고, 미국 등 다른 해외시장에서도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 강세로 2분기 매출 증가가 당초 예상했던 4∼12%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트럼프에 '백지수표 없다'”…美 공화당도 이란전쟁에 회의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