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시스템즈(대표 정흥균 http://www.cjsystems.co.kr)는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업 물류혁신 전략 및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CJ시스템즈는 시스템 추가 및 변경 등 확장성을 크게 높인 한국형 물류센터 관리 시스템(iWMS 7.0)을 선보이는 한편 해찬들의 구축사례를 성공모델로 발표했다.
CJ시스템즈는 또 시장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솔루션 판매 및 구현을 담당할 지역별 총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을 타깃으로 다양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고 비용을 대폭 낮춘 ‘라이트(Light) 버전’을 출시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정흥균 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즈니스 차별화로 국내 유통 및 물류 분야에서 우위를 지킬 것”이라며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진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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