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닌텐도의 새게임기 ‘게임 큐브’의 국내 공급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마감했다. 2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70원(11.74%) 오른 2570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지난해말부터 준비해 온 닌텐도의 새 게임기 ‘게임큐브’ 국내 공급이 이달부터 본격 전개된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달 게임방 업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으며 이달에는 유통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오는 8월부터 매월 4000∼5000대가 판매될 것”이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매월 30억원 이상, 올해 17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덱트론=디지털녹음기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LCD TV 사업 진출 소식에 힘입어 지난 30일에 이어 2거래일째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일은 120원(12.0%) 오른 112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배 가까이 증가한 71만6000주 가량이었다.
덱트론은 신규사업으로 LCD TV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30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그동안 디지털오디오 사업에 주력해 왔지만 비디오 분야까지 통합, 디지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덱트론은 LCD TV 개발에 이미 착수했으며 오는 9월말 30인치, 10월말 20인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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