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요 관공서 및 학교에 무료로 한글인터넷주소 연결 서비스를 제공해온 넷피아(대표 이판정 http://넷피아)가 오는 7월부터 이들 기관에 대해서도 유료화를 단행한다.
넷피아는 지난 4년 동안 철도청 등 관공서 및 학교에 무료로 한글인터넷주소 연결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7월부터 등록비를 내지 않는 관공서에 대해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다.
넷피아에 따르면 현재 한글인터넷주소 연결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관 가운데 유료전환을 하지 않은 관공서는 3000개를 넘고 있다. 특히 한글인터넷주소로 이들 기관에 접속하는 트래픽이 하루 100만건 이상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6만원인 등록비는 큰 무리가 아니라는 것이 넷피아의 입장이다.
이판정 사장은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는 99년부터 유료화됐으나 그동안 많은 등록안내공문과 협조요청에도 불구하고 해당기관들이 등록하지 않았다”며 “관공서라고 해도 이제 더이상 무료운영은 어렵다”고 말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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