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업체인 에스엘투(대표 전화성 http://www.slworld.co.kr)는 피자헛 콜센터를 운영 대행하고 있는 콤텔시스템(대표 곽정흔)의 피자헛 제2홈서비스센터 구축을 완료한 것을 계기로 콜센터 구축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에스엘투는 그간 음성엔진 라이선스 및 음성관련 시스템통합(SI) 사업에 집중해왔지만 이번 콤텔시스템 콜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에 따라 관련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감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 새로운 콜센터 솔루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에스엘투가 차세대 솔루션으로 개발하고 있는 감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맞춤형 콜상담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으로 전화를 통해 들어온 고객의 음성을 통해 감정상태를 미리 파악함으로써 고객응대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
이 회사 전화성 대표는 “이번 콤텔의 피자헛 제2홈서비스센터 구축은 에스엘투의 사업영역 다각화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