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률 한국게임제작협회장(50)이 최근 경원대학교에서 ‘게임산업의 이해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화제다. 그라비타라는 게임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25년간 게임산업에서 종사해온 경험을 토대로 국내 게임의 역사와 국내 온라인·모바일 게임 시장의 현황 분석, 차후 게임의 발전상 등을 소개했다.
이날 강의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즐겨 해 온 게임의 제작자를 만나 신기한 듯 각종 질문공세를 퍼부어 ‘게임과 게임 개발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 회장은 “학생들이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에서 벗어나 게임제작과정에 흥미를 갖고 있고 개발사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등 ‘게임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우수한 대학의 인재들이 게임산업에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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