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본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현 카밀 이드리스 WIPO 사무총장이 차기 사무총장으로 재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카밀 이드리스 사무총장은 지난 6년의 임기 동안 결과 중심의 사업예산 도입 등으로 WIPO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지식재산 정책을 전개해 지식재산분야 UN 전문기구로 WIPO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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