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는 지난 1월부터 시험운영해온 항공기 내 무선인터넷 이용제도가 성공한 것으로 판단, 내년 1월부터 이를 모든 대륙간 노선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항공사 보잉 자회사 개발, 루프트한자가 지난 1월 프랑크푸르트와 미 워싱턴간 노선에 시험 채택한 ‘플라이넷’ 시스템은 승객이 랩톱 컴퓨터나 기내에서 빌린 컴퓨터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항공기의 무선인터넷시스템에서 발사되는 전파는 인공위성을 통해 지상의 인터넷 운영업체에 연결된다.
루프트한자는 기내 인터넷 이용요금을 30∼35달러로 책정할 계획이라면서 마일리지 보너스로 요금을 지불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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