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형 전사자원관리(ERP) 전문업체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 http://www.nst.co.kr)은 이동통신단말기 제조기업인 케이티에프테크놀로지스(KTFT)와 17억5800만원 상당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11월까지 KT와 공동으로 공급중인 ‘비즈메카 B2BERP’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품관리(PDM), 기업포털(EP)을 포괄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을 KTFT에 구축할 계획이다.
뉴소프트기술은 지난 2001년 10월 KTF 단말기사업부에서 분사해 자산 664억원, 매출 1379억원대 회사로 성장한 KTFT를 레퍼런스 사이트로 확보함에 따라 통신장비분야의 고객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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