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오늘 전자현미경을 발명한 에른스트 루스카(1906∼1988년)가 사망했다. 1928년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있던 루스카는 가시광선 보다 파장이 짧은 전자를 물체에 투과시켜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을 만들 수 있다면 물체를 더욱 세밀히 관찰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가정을 세우게 된다. 그는 1931년 마침내 전자파로 물체를 관찰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냈고 이를 전자현미경이라고 명명했다. 이후 루스카는 전자현미경을 더욱 개량해 1939년에는 실용화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 세포의 탐구는 물론 과학의 모든 탐구활동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오늘날 생물학자들은 루스카의 업적에 힘입어 세포의 미세구조는 물론 세포를 구성하는 분자구조까지도 탐구할 수 있게 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루스카의 공로를 인정해 1986년 그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했다.
국내
1887년 남로전신선(한성·부산) 준공
1967년 경인고속도로 기공
국외
1897년 원자핵 파괴실험으로 노벨상을 받은 영국 물리학자 코크로포트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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