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방송 솔루션 전문업체인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http://www.dtvinteractive.co.kr)는 25일 방송장비 전문업체인 엠시스(대표 이문희 http://www.msys.tv)와 공동으로 개발한 디지털방송용 MPEG 테스트 제품군 ‘TS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S시리즈’는 스트림 생성·녹화 기능을 갖춘 ‘TS스테이션’, 분석시스템인 ‘TS프로브’, MPEG2 편집·수정용 SW ‘TS MUX’, 캡처시스템 ‘TS CAP’로 구성됐다. 또 TS시리즈 제품의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한 통합형 테스트 플랫폼 ‘TS MAX’도 있다. ‘TS시리즈’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여러 형태의 디지털방송 관련 테스트를 필요로 하는 셋톱박스 업체는 물론 디지털방송과 MPEG 관련 업체에 유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원충연 사장은 “데이터방송 솔루션 개발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방송 장비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조만간 PSIP/SI서버와 데이터방송 서버 등 디지털방송용 헤드엔드 제품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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