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책임(PL)법 시행 이후 중소기업들의 PL 대응활동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최근 종업원 5명 이상 중소 제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PL 대응 실태를 조사한 결과 PL법에 대한 인지도가 PL법 시행전인 지난 3월에는 74.5%였으나 5월에는 97.3%로 크게 높아졌다.
또 PL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9.2%에서 61.6%로 늘었으며 PL 담당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도 10.7%에서 45.5%로 확대됐다.
PL 보험관련 가입업체는 지난해 15.8%에서 26.2%로 높아졌으며 가입동기는 경영 위험방지가 74.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업체들은 PL 관련 정보제공(51.6%) 및 업종별 매뉴얼 보급(38.0%), PL 교육지원(35.2%) 등이 필요하다고 복수 응답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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