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자기술로 퀄컴 특허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무선홈네트워크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의 무선PAN기술사업단(단장 조진웅)은 국내 고유의 원천기술인 바이너리CDMA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홈네트워크기술인 ‘코이노니아(KOINONIA)’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이노니아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과 시분할다중접속(TDMA)의 장점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기술로 저가의 부품을 사용해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다.
무선PAN기술단의 조진웅 단장은 “CDMA기술이긴 하나 퀄컴 특허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로열티 부담이 적으며 다른 무선홈네트워크기술의 단점을 대부분 개선해 홈네트워크에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산자부에서 이를 국내 홈네트워크 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개최되는 ‘바이너리CDMA 홈네트워크 기술 세미나’에서는 바이너리CDMA기술 소개뿐만 아니라 원천기술업체인 카서 안호성 연구소장의 ‘바이너리CDMA 휴대인터넷’, 몬넥스텔레컴 정찬익 사장의 ‘복합인터넷 휴대폰에서 바이너리CDMA의 응용분야’, 이피텔 김구희 사장의 ‘VoIP폰의 전망’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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