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대표 손윤환)가 전자상거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매에서 환불까지를 모두 보장하는 ‘매매보호제도(에스크로)’를 도입키로 했다.
서울보증보험·유클릭·KSNET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다나와와 연계된 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면 건별로 보증보험증서를 발행해 대금결제와 물건수령 등 거래 자체 보호는 물론 사후 발생할 수 있는 반품과 환불까지 모두 보호해 준다.
손윤환 사장은 “하프플라자 사건 이후 온라인 상거래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 서비스 도입으로 인터넷 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분쟁을 예방하고 쇼핑몰 신뢰도를 높여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에는 다나와 입점 쇼핑몰 중 우선 10%가 참여하며 하반기까지 600여개 쇼핑몰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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