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세스(대표 하정율)는 일본 초고속인터넷사업자인 소프트뱅크BB(대표 손정의)와 향후 5년간 총 1500만달러에 이르는 ADSL장비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코어세스가 지난 2001∼2002년까지 2년간 소프트뱅크BB에 공급한 200만포트 규모 ADSL장비에 대한 유지보수를 위한 것으로 코어세스는 2003년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유지보수서비스 요금으로 매년 310만달러를 받게 된다.
코어세스는 이번 계약 체결로 단순한 제품 공급뿐 아니라 서비스사업 분야에도 진출하게 돼 향후 일본 초고속인터넷장비 사업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기술지원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일본 지사를 통해 소프트뱅크BB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정율 사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 시장 전반에 대한 밀착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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