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미지역 반도체 장비업계의 수주대출하비(BB율)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실리콘스트래티지스가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4월 북미 반도체장비업계의 BB율은 0.86을 기록, 전달의 수정치인 0.91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에 0.98을 기록하며 기준점인 1.0에 근접한 뒤 2개월 연속 내린 것이다.
SEMI의 스탠리 마이어스 회장은 “지난 몇달간 (반도체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징후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장비 수주액은 낮은 수준을 맴돌고 있다”며 “4월의 BB율 하락은 반도체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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