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사이텍소프트(대표 이강동)는 그동안 외산 제품에 의존해 온 CD버닝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CD버닝 프로그램 ‘듀플러(Dupler·사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CD버닝 프로그램인 어헤드사의 ‘네로버닝(NeroBurning) 프로그램’과 어댑텍사의 ‘이지 CD 크리에이터’와 경쟁할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외산 프로그램 사용에 따른 로열티 지불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사이텍소프트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한글UI 채택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ISO 9660 국제규격을 채택해 프로그램의 품질과 호환성이 뛰어나다.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듀플러는 현재 사이텍소프트 홈페이지(http://www.sitecsoft.com)와 듀플러 전용사이트(http://www.dupler.net)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체험판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 회사 이강동 사장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CD버닝 프로그램이 출시됨에 따라 국내 CD 및 DVD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에 개발된 제품이 사용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내 PC 제조업체 등과 업무제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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