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인증·보안 기술분야의 국제 전시·콘퍼런스 행사인 ‘제13회 CTST(Card Tech&Secure Tech)’가 12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신뢰를 위한 기반 구축(Building Foundations for Trust)’으로 12일 기술 워크숍에 이어 13일부터 15일까지 콘퍼런스와 전시회가 열린다. 3일간 열리는 전시회에는 약 300개 전시부스가 마련되며 스마트카드, 생체인식, 보안에 관한 기술, 제품, 서비스가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지불포럼 주관하에 루프시스템, 광우정보통신, 케이비티, SK텔레콤, 코리아페이넷 등의 기업들이 참관단을 파견해 각종 신기술 동향을 살펴볼 계획이다. <올랜도(미국)=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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