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니카 제품을 취급하는 우성필름(대표 박성환 http://www.konica.co.kr)은 최근 유디에스(옛 유니텔)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사진인화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우성필름이 12일 오픈하는 사진인화 전문사이트(http://www.fotocube.com)는 코니카가 보유한 독창적인 디지털콘텐츠와 유디에스가 보유한 이미지편집솔루션을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성필름은 ‘무한품질보증제도’를 도입해 인화결과에 불만이 있는 고객에게는 재인화를 해주거나 보상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성환 사장은 “앞으로 모바일 환경의 디지털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존 업체와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상에서도 이용자가 스스로 인화할 수 있는 사업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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