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전산학과 박대연 교수(47·왼쪽)와 박사과정을 이수 중인 최용진씨(27)가 한국통신학회(회장 강철희)의 영문저널(JCN)이 미전기전자공학회(IEEE)의 후원을 받아 수여하는 ‘올해의 최고 논문상’을 수상한다.
박 교수 연구팀은 ‘라우팅 프로토콜을 위한 연관 기반 클러스터링 및 질의 제어’라는 논문에서 PDA나 노트북 등의 무선망으로 이루어진 임시(Ad hoc) 네트워크상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존의 방식보다 40∼50% 이상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알고리듬을 제안했다.
이번 시상식은 12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IEEE 2003 국제 콘퍼런스’에서 거행된다.
한편 JCN을 후원하고 있는 미국 IEEE는 매년 수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통신 및 컴퓨터 관련 세계 최고 논문을 3년째 선정해 왔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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