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엠넷피아(대표 박재홍·조준희 http://www.imnetpia.com)는 퀵서비스용 PDA 공급업체인 유영PDA판매(http://www.pdaquick.com)와 공동으로 퀵서비스용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퀵서비스 기사에게 현장 주문조회 및 접수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서울지역 10여개의 퀵서비스 업체에서 900여명의 기사들이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의 낭비를 막고 현장상황에 맞는 신속한 배송이 가능해 배송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업무전화에 따른 통신비 절감 등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준희 사장은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으나 구축비용과 업그레이드 문제로 고민하는 기업에 ASP형태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엠넷피아는 무선증권거래서비스 ‘모바일로’와 금융·통신 관련업체들의 모바일과금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전자결제사업 공식지정사업자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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