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윤)는 스토리지업체 EMC와 함께 SAN(Storage Area Network)사업을 공동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이번 분기부터 멀티레이어 디렉터와 패브릭 스위치로 이뤄진 ‘시스코 MDS 9000’ 제품군을 EMC의 스토리지장비인 ‘커넥트릭스 SAN 인프라스트럭처’ 제품군과 함께 판매한다.
또 시스코는 EMC가 MDS9000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고객사 스토리지 네트워크에서 높은 상호 운용성과 관리 기능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스코의 김중원 상무는 “시스코와 EMC간 협력은 네트워킹과 스토리지 분야의 최고 기술을 결합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시스코는 이번 협력을 통해 SAN 시장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