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 http://www.intromobile.com)은 지능형 대기화면제어 솔루션인 ‘인트로패드’에 대한 국내특허(특허 제10-2000-0047888호)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트로패드’는 휴대폰의 대기화면을 하나의 자원으로 활용, 개인화된 정보는 물론 뉴스·광고·교육·엔터테인먼트 등의 각종 콘텐츠를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제공해주는 솔루션으로 서버와 클라이언트·웹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서버에서 정보를 전송하거나 휴대폰에 내장된 클라이언트가 주기적으로 서버에 접속해 정보를 끌어오는 방식으로 맞춤형 정보 서비스가 가능한다. 또 휴대폰에 탑재되는 클라이언트는 단문메시지서비스(SMS)·WAP푸시·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인스턴트메신저 등 각종 무선인터넷 기술과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트로모바일 이창석 사장은 “조만간 국제특허도 획득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국내특허 획득을 계기로 우선 국내 이동통신사, 단말기제조사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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