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의 중형급 스토리지 ‘선더 시리즈’가 중소·중견기업(SMB)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들어 대형 수요처의 프로젝트가 줄어든 대신 한전KDN·LG홈쇼핑·한양대병원 등 12개 수요처에 선더 시리즈를 공급하는 등 통신·대학교·유통·병원에서 꾸준한 수요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말 선보인 스토리지 신제품 ‘선더 9500V 시리즈’는 출시 후 넉달만에 KT하이텔·포스데이타·지자체 등 3곳에 공급되면서 효성스토리지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KT하이텔의 경우 선더 9500V 시리즈가 SSP(Storage Service Provider) 형태로도 공급돼 지난해부터 강화해온 SSP사업의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선더 제품이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유니게이트·윈스로드 등 소수의 채널을 통한 전문 채널영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올 상반기에는 히타치데이터시스템이 독자개발한 NAS 신제품 ‘e-NAS’를 출시, SMB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NAS제품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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