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영전략 컨설팅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8일 5대 신임 회장에 한스 폴 뷔르크너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350여명의 파트너들로 구성된 선거위원단의 직접 투표로 선출된 한스 폴 뷔르크너 차기 회장은 첫 유럽 출신 회장으로, 지난 6년간 연임해온 현 칼 스턴 회장의 자리를 물려 받게 된다. 2004년 1월 정식 취임하는 한스 신임 회장은 향후 3년간 보스턴컨설팅그룹 34개국 58개 사무소를 이끌게 된다. 한스 폴 뷔르크너 회장은 1981년 보스턴컨설팅그룹 뮌헨 사무소에 입사, 지난 22년간 보스턴컨설팅그룹에 근무하면서 독일을 비롯한 유럽 및 미주 지역 세계 유수 금융기관의 컨설팅을 담당해 왔으며, 현재 보스턴컨설팅그룹의 글로벌 금융분과를 총괄하고 있다. 독일 루르대, 미국 예일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경제 및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옥스퍼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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