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순익 감소 여파 주가 급락

 일본 소니의 주가가 28일 오전에 2720엔까지 급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소니 주가는 지난주 24일 오후 실적을 발표한 직후 런던과 미국증시에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 28일까지 가격 급락이 지속되고 있다. 본지 4월 26일자 20면 참조

 28일 오전 소니 주가는 도쿄증시에서 가격제한폭인 2720엔까지 떨어졌다. 25일에도 가격제한폭에 가까운 3220엔까지 떨어진 바 있다.

 도이츠증권은 소니의 목표 주가를 5000엔에서 3000엔까지 하향 조정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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