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IH 바이러스 주의하세요”.
26일은 지난 4년 동안 국내에서 33만대 가량의 컴퓨터를 고철로 만든 CIH 바이러스 활동일이다. CIH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하드디스크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고 입출력시스템(BIOS)이 파괴돼 부팅조차 되지 않는다.
CIH 바이러스 감염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원을 끄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02-118, http://www.cyber118.co.kr)이나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백신의 제조업체에 문의하는 편이 데이터를 조금이나마 지키는 지름길이다.
컴퓨터 전원을 켰지만 모니터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으면 바이러스 감염으로 하드디스크와 입출력시스템이 모두 파괴된 것이다.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백신 업체나 데이터 복구업체에 하드디스크 복구를 의뢰해야 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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