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데스크톱과 같은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노트북 ‘G시리즈’로 노트북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C넷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IBM은 22일(현지시각) 자사의 ‘싱크패드’ 노트북군에 G시리즈라는 새로운 모델군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주로 소기업을 겨냥한 G시리즈는 휴대형이면서도 데스크톱 PC 같은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즉 인텔의 데스크톱용 펜티엄4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키보드도 데스크톱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디자인됐으며, 플로피드라이브와 두 개의 유니버셜시리얼버스(USB) 포트를 갖췄다.
G시리즈 노트북의 첫번째 제품은 ‘G40’<사진>으로 2㎓ 셀러론과 14인치 스크린을 갖춘 제품의 경우 가격이 949달러다. 한편 IBM 외에도 도시바·HP·델컴퓨터 등의 컴퓨터업체들도 IBM G시리즈 같은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를 내장한 노트북을 판매중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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