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다인(대표 최우영 http://www.ndyne.com)은 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 http://www.win.co.kr)과 함께 KTF의 e인사관리(HRM)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12월까지 9개월 동안 KTF의 인사시스템을 직무·역량 중심으로 개선하고 웹을 기반으로 인사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엔다인은 직무·역량·성과·노무관리 등 전략적 인사 프로그램을, 화이트정보통신은 인력운영·인사계획·보상·교육관리 등 기본 인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업무별 HR 리포팅 기능을 강화하고 별도의 HR 포털을 구성해 업무담당자별로 특화된 업무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룹웨어 전문업체 엔다인은 지난해 컨설팅회사인 윌리엄워셔로부터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아 자체 HRM 솔루션을 개발한 후 eHRM 전문회사로의 변신을 진행중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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